노퍽 카지노 운영사, 노퍽 주립대학교에 100만 달러 기부 약속
노퍽 — 카지노 운영사 보이드 게이밍(Boyd Gaming)이 노퍽 주립대학교 관광·호텔경영학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보이드 게이밍은 파문키 인디언 부족이 계획한 노퍽 카지노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하버 파크(Harbor Park) 옆에 건설 중인 이 카지노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임시 카지노 시설은 올해 말 개장할 예정입니다.
네바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NSU 경영대학원의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의 타이틀 스폰서가 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보이드 게이밍 관광·호스피탈리티 경영학과’입니다.
카지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론 베일리는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노퍽 카지노 리조트 프로젝트 착공 이후, 보이드 게이밍과 파문키 부족은 노퍽 주립대학교와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NSU의 협력사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고의 팀을 구성하고, 리조트에서 노퍽 주립대학교 졸업생들에게 흥미로운 커리어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NSU 총장 자본 애덤스-개스턴은 보도자료에서 이 학과가 차세대 게임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이 카지노는 정보 기술, 회계, 호스피탈리티, 보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5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슬롯머신 1,500대와 테이블 게임 50개, 객실 200개를 갖춘 호텔, 식음료 매장 8곳, 라이브 공연, 그리고 4만 5천 제곱피트(약 4,140m²) 규모의 야외 편의시설 데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보이드와 파문키 부족은 또한 노퍽 카지노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와 타이드워터 커뮤니티 칼리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보이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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